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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버스/Diary

Couch Potato


아 진영이 티저

진짜 오랜만에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어. 기다리다 목이 빠져 죽을것 같은 느낌

12시 되자마자 올려줬어 그리고 덟엠이....... 으앙..........힝...........

일단 티저. 너무 예상밖이여서 깜짝 놀람

나는 그 스케줄 사진이랑 외국 언니들이 쏘 큐트!! 카인드!! 한거 보고 무족권 청량감 넘치는 컨셉일거라고 생각.

티저만 이런 폐인느낌이고 뮤비는 청량감 넘치는 거라고 해도 티저도 청량감 넘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소파에 COUCH POTATO 글자보고 기절함


그래도 결국은 청량하고 신날거 같은게 분명진영이 자세랑 단어, 눈빛자체는 퇴폐적인데 사진에서 폐인인데도 청량감이 느껴져

아 뭐라고 해야되지 청량감이 아니라 신박한 앙증맞음이...!

아 진짜 이 사진에서 제일 좋은건 솔직히 저 발목이랑 쭈구러져있는 발이고 그다음은 저 다크서클 ㅠ_ㅠ

다크서클이 이렇게 귀여울 수있나.

어떻게든 근데 진영이 저런 컨셉 한번쯤 보고싶다고 제발제발했었는데 티저로라도 소취해서 갱장 져음 

근데 카우치포테이토 치고 갱장 까리한거 아니니 진영. 다크서클이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 진짜 정진영 너는 뭔들....


근데 저거 사진이 라인에서 온거랑 공홈이랑 다르던데 라인에서 확대해서 보다가

다리털보고 놀라서 공홈사진 보니까 라인사진이 더 선명하고 다리털이 있음. 

근데 진영이 원래 다리털은 아닐거고 저거 찍었을 시기에 다른 사진만 봐도 다리털이 저정도로 있지 않은데..!

분장했다가 어떠한 이유로 문질문질한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생각하니까 저 사진 종아리 부분이 좀 문질문질해보인다.

다리털은 왜지운거지 나는 라인사진보고 폐인컨셉에 맞게 분장한건가 o _ x 했었는데 

아근데 새삼 지금 종아리보면서 쓰다가 복숭아뼈가 또 진짜 예뻐....


근데 지짜 컨셉이 너무 궁금하다. 다들 폐인컨셉을 예상하고 있긴한데. 이걸 또 뛰어넘을 것 같기도 하고

나는 근데 게임 트레일러 보고. 뭔가 게임 관련이 자꾸 있을 것 같단 말야..

다들 게임과 관련된 사진 하나씩 뜨다가 게임 트레일러에서 다들 게임세계로 빠지는 그런거 아니냐고 나는 궁예중

근데 친구한테 말했더니 너무 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하지만 이런 궁예는 내 맴 아닙니까!!!! 

그리고 원래 티저는 하나까지는 모르는 거라, 내일 산들이 티저가 엄청 기대된다 ㅠ_ㅠ

다들 과식폐인을 생각하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울것 같다곸ㅋㅋㅋ


아근데 진짜 저 사진 너무 엄청나다 진영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진짜 저런것도 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저런역할  연기한번 가시죳..! (?)

아 노래가 진짜진짜 기대돼. 컨셉 너무 신박해서 좋다.


근데 저 망원경은 뭘까 저 망원경은 뭘까... 아 이제 모든것이 의심되고 모든것이 복선같음

아 아무튼 진짜 컴백한다는 거 실감나서 미치겠다. 근데 예고제라서 더 미치겠다. 티저가... 2주 너무 긴거 아니늬...

나 진짜 죽겠어 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할말은 너무 많은데 뭐라고 써야할지도 얼만큼 써야할지도 모르겠음

아 그냥 너무 좋다 그냥 너무 기쁘다.

나근데 사실 항상 진영이 티저 첫번째로 나오는거 아주 약간 소량의 불만이 있었는데(??) 이번엔 좋다.

아 지금 굉장히 너무 웃고 싶다. 정진영 사진 한장인데도 감정을 실은 연기 감사합니다.

아 진짜 장난없다 이건 아 컨셉 너무 궁금한데 진짜 어쨌든 신박할거라는건 빼박


아 아무튼 좋다. 내일 빨리 돼라.  나 오늘 잠자고 일어나면 내일 밤 진영시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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