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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버스/Diary

130124 | 오늘의 눈물 !

 

 

 

  01   7번방의 선물을 봤는데 너무 슬퍼서 흘린 눈물.

        아ㅏ으아으 이거 솔직히 너무 슬프다. 뻔한 스토리라고 해서 기대 안하고 보러 갔다가 콧물까지 다 빼고 왔네 ㅠㅠㅠ

        솔직히, 7번방의 선물은 나에게 판타지영화같은 느낌이었다. 버드벌룬부터 용구씨 주변의 인물들 까지 모두 다. 그게 행복한 판타지라서 좋다.

        말도 안되는 것이 영화라서 좋았다. 뻔한 이야기지만 진짜 쉴 새없이 울었다. 애기가 너무 예쁘고..

        상자에서 나왔을 땐 천사같았다 진짜 진짜ㅋㅋㅋㅋ근데 류승룡은 너무 웃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처음에는 바보연기가 약간 어색했는데, 갈수록 중독되는 말투 ! 가 진짜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애기가 너무 연기잘함....ㅠㅠㅠㅠ

  

 

 

 02   홍인규 아들 태경이가 너무 귀여워서 흘릴 것 같은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악 해투보다가 미치는 줄 알았다 태경이가 너무 귀여워서 ㅠ ㅠ 저런 아들 낳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인규가 볼을 손으로 잡고 씰룩씰룩할 때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움에 황홀해진다는 건 이런걸까 나도 볼 한번만 쿡 찔러보고 싶다 앙오아ㅗㅇ라ㅗ앙ㅇ나니니ㅣ나ㅏ나느느느나나나 미쳐버릴것 같다

       태경이 너무 귀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엉엉ㅇ

 

 

 

 

   +  결국 태경이 영상 찾아서 추가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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